"인생을 다시 산다면"은 누구 작품인가? ‘종교인문학 잡써얼’ 코너는 연구소의 ‘잡(雜)분과’에서 다뤄진 재밌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잡분과’는 ‘종교’라는 말에 얽매이지 말고 인간에 관해 흥미로운 모든 것을 열린 자세로 논의해 보자는 취지에서 장석만 선생님께서 제안하여 시작하게 된 분과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2017년 12월 21일 첫 번째 모임에서 장석만 선생님께서 소개하신 이야기입니다. 편집자의 기억에 의존해서 정리하는 것이다 보니 현장 발언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이런 시가 인터넷에 유행하고 있습니다. 제목: 인생을 다시 산다면 다음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긴장을 풀고 몸을 부드럽게 하리라. 이번 인생보다 더 우둔해지리라. 가능한 한 매사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 더보기 이전 1 2 3 4 ··· 28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