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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용

월간 종교인문학 3호[5월호] 발행 다소 지체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월간 종교인문학 편집2입니다. 월간 종/인 3호 발행이 늦어지고 있어서 안내 드립니다. 6월 상순까지 1편을, 중순까지 2편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호의 필자는 이민용 선생님입니다. Forgotten war 이후의 실향민의 한국 살이와 불교학의 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카밍 쑨, 조또 마떼구다사이. 늦어져서... 더보기
두 번째와 세 번째 〈월간 종교인문학〉에 대해 원래 두 번째 〈월간 종교인문학〉의 필자는 이민용 선생님이셨습니다. 오늘 편집진(구형찬, 심형준)은 이민용 선생님을 만나 뵙고 글 주제와 관련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민용 선생님께서 글쓰기를 위한 시간을 더 요구하셔서 5월 세 번째 필자와 자리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생로병사'의 기획이 모두 '자전적 에세이'일 필요는 없을 겁니다. 이민용 선생님께서 종교학 그리고 불교학과 맺은 인연, 거기에서 선생님께서 쌓아 올리신 학문적, 실존적 고민들이 한국 현대사의 질곡과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의 의미가 만만치 않습니다. 정선생님의 이야기와는 또 다른 울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민용 선생님의 이야기도 '자전적 에세이'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민용 선생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