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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4월 월간 종교인문학 예고

안녕하세요. <월간 종교인문학> 편집2 심형준입니다. 이번 호는 제가 글을 맡았지요. 그 과정은 지난 번에 말씀 드린 바 있습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월간 종교인문학〉에 대해"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4월호에 대해서 별로 챙기지 못했습니다. 글 쓰느라 정신이 없습니다(4월에 논문1, 보고서1, 월간 종교인문학 글을 써야 했습니다. 미리미리 쓰면 되겠지만 먹물 불치병, 미루다가 원고 마감 근처에 글쓰기 시작하는 마감 증후군에 빠져 있어서 대책이 없습니다;;). 별로 잘 쓸 자신도 없지만, 원고 채우는 것도 일이네요.


현재까지 제목은 "폭력적 ‘입문식’과 어른에 대한 상념들: 물어지지 않은 물음을 찾아서"입니다. 편집 과정에서 제목이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원고는 아직 완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ㅠㅠ 4월은 제게 너무나 바쁜 달이었습니다. 써야 할 글도 많고 해야 할 강의도 많아서요. 왜 4월 글을 떠맡았는지 정말 후회 막급입니다. 이제 날 새는 것도 힘이 드는데, 계속 날을 새야 할 비상의 연속이라…


어쨌든 4월호에 대한 예고를 정리하자면, 내일 글은 나올 겁니다. 그러나 늦게 늦게 나옵니다. 밤 10시 이후에 공개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자정 근방에 공개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 봅니다.


제가 내일 지방에서 발표가 있어서요. -_-;


머피의 법칙이라고 하죠. 이렇게 일이 겹치기도 힘든데 참.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싶지만 제 글인지라, 참 뭣 합니다;;;



뜬금포, <보노보노>2가 요즘 방영(투니버스)되고 있다고 합니다. 삶의 지혜를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듯 가장하고 있지만 어른들에게 더 많은 깨달음을 주는 만화입니다. 보시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짤을 쓴 김에 그만. 위 짤은 <보노보노>의 주인공인 아기 해달 '보노보노'입니다. 관련정보.